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수도권에서 환자 이송을 지원하기 위해 다른 지역에서 동원된 구급차 45대 중 25대가 서울시에 나머지 20대는 경기도에 배치됐습니다.
앞서 소방청은 부산과 대구, 강원과 충북 등 12개 시·도 소방본부의 구급 차량과 대원을 서울과 경기도로 이동시키는 소방 동원령 1호를 발령했습니다.
동원된 구급대원 180명은 오늘 (14일) 오전부터 24시간 2교대로 근무하면서 코로나19 확진·의심 환자를 지정병원으로 이송하는 임무를 지원하게 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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